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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 활약이 성공개최 이끌었다

인터뷰 / 곽 영 학 충북도전국체전추진단장 윤원진 기자l승인2017.09.21l수정2017.09.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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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전국체전 보다 앞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화합체전으로 치러졌다. 곽영학 충북도전국체전추진단장을 만나 19일 끝난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한 평가와 30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 준비상황을 들어봤다.

△ 장애인체전은 계획한 대로 진행됐나
-보통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열리던 장애인체전이 9월에 전국체전 보다 먼저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체전은 도민들의 열정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멋진 대회로 치러졌다. 특히 장애인 선수들은 추위 등의 환경속에서 제대로 된 역량을 발휘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대회 신기록수가 말해주듯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 대회 기간 중 발생한 운영상 문제점과 대처 방안은
-교통이 혼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호암택지지구,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단월동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 이용을 권고했는데, 잘 지켜지지 않은 것 같다. 전국체전 때는 초청인사만 2000명이다. 전국체전에는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확대하고 교통통제를 엄격히 할 예정이다.

△ 장애인 체전 개회식 등 도민 참여가 인상적이었는데
-무엇보다 충주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충주종합운동장 관중석수가 1만4946석인데 개막식 당시 1만5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폐막식에서도 당초 700명 정도 예상했는데, 2000여명이 넘는 관중이 참여했다. 충주시와 충북도 등에서 사전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학생들의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자원봉사자, 시민서포터즈 등 충주시민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번 열기가 전국체전까지 이어지길 바란다.

△ 전국체전에서 기대할 점은
-오는 전국체전은 전국민이 하나되는 화합체전,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경제체전, 중원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문화체전, 안전체전을 목표로 치뤄나갈 예정이다. 18개국에서 1400명에 이르는 해외동포선수단까지 참여하는 만큼, 충주와 충북을 세계에 알리는 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체전의 꽃인 개막식도 장애인체전을 능가하는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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