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마을 농촌중심지활성화·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옥천군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51억4500만원을 확보했다.선정된 사업은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일반지구)과 동이면 우산1리·안내면 서대리·이원면 대동리의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등 4건이다.
청성면(추진위원장 서인교)은 `더불어 살기 좋은 문화복지 중심지 청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년 간 약 58억7000만원을 들여 문화·복지 등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동이면 우산1리(위원장 송욱영)·안내면 서대리(위원장 정연철)·이원면 대동리(위원장 김신진)는 2년간 14억8000만원의 사업비로 특색있는 마을을 조성해 주민 생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종명 군 친환경농축산과장은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마을 주민 간 화합과 열정이 중요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활기 넘치고 풍요로운 농촌마을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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