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추경예산안 심사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추경예산안 심사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7.09.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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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방 조성사업 신규 편성 등 5410억9천만원 원안 가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찬영·이하 산건위)가 4일 제4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충청산업문화철도 행정협의회 규약안'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산건위 위원들은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기술환경 등에 대비한 물품 구매와 신규사업 추진시 폭넓은 시민의견 수렴을 당부하며 기정예산 대비 45억6000만원이 늘어난 5410억9000만원(0.85%)으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

주요 심사내용으로 호수공원 편의시설 확충사업에 3억6000만원을 증액하고 가뭄 긴급대책 농업용수개발 사업 5억원, 마을공방 조성사업 4억원 등을 신규 편성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가경정 예산안은 6일부터 시작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심사를 거쳐 8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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