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살균소독기 설치·운영
청주시의 육아용품 살균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지난달 보건소 4곳에 유모차와 카트, 휠체어, 보행기와 같은 대형 제품 및 아기띠, 카시트,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용품에 사용이 가능한 유모차 살균소독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시에서 마련한 유모차 살균기는 강력한 자외선 살균 램프로 살균소독을 한다. 각종 생활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균이 이 파장을 흡수하게 되면 5~20초 이내에 소멸된다.
/청주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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