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철 충북대학교총장(사진)은 오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중국문화대학과의 학술교류 협정체결'을 위해 대만을 방문한다.

임 총장은 이 기간동안 대만 중국문화대학을 방문해 학술교류협정과 학술·문화교류 등에 대해 협의한 뒤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서울-타이베이클럽을 방문해 연설을 실시할 예정이며. 각종 교류를 위한 대만 국민당 대표도 방문하게 된다.

이번 협정체결의 주요사항은 과정이수·학습·연구분야에 있어서 교수·연구학자·학생을 상호 교환(교류)과 논문·교재·학술 및 과학문헌 등에 대한 교환. 쌍방간의 학술 및 문화상의 공동연구와 협력활동 촉진에 관한 사항이다.

향후 추진 및 기대효과로는 '우수학생. 연구원 유치를 통한 한·대만간의 인재 양성'과 '대만 지역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제교류 업무 추진 및 협의'. '한국어 연수과정의 연수생 유치의 다변화 추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