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13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파업과 관련해 "귀족노조들의 불법 갑질 파업을 방치하면 대한민국은 망한다"고 주장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제 파업은 약자들의 자기 방어 수단이 아니라 강자들의 갑질 수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하 최고위원은 "현대차 파업으로 올린 연봉은 하청업체들의 피와 땀"이라며 "한국 현대차 생산성이 미국 현대차의 절반 밖에 안되는데 임금은 두 배다. 그만큼 하청업체의 고혈을 착취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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