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국제대회인 아시아조정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경기장 시설과 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경기장과 각종 기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해에 편입용지와 지장물 보상을 마친데 이어 다음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4월부터 공사에 착공, 오는 10월초까지 모든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2에 달하는 레인부설을 비롯 정고, 관리실, 관람석 등이 설치된다.
오는 10월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아시아 조정선수권 대회는 20여 개국에서 선수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