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수능 D-100 수험생들에 격려문 발송
교과별 출제방향·영역별 강점·약점 분석 등 계획 실천 조언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8일 충남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하고 남은 100일 동안 수능 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길 당부했다.교과별 출제방향·영역별 강점·약점 분석 등 계획 실천 조언
편지글 형태로 발송된 격려문에서 김 교육감은 수험생들에게 “100일 이라는 숫자에 압도되지 말고 학생들 가슴 속에서 꿈틀대는 100가지의 꿈이 피어나는데 걸리는 희망의 숫자라고 생각하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올해 수능은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되고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지정돼 반드시 응시해 줄 것을 부탁하고, 수시와 정시모집, 지원 대학과 지원 전략, 제출 서류에 대해 정밀 분석해 최적의 입시안을 확정하고 교과별 출제 방향, 영역별 강점과 약점 분석 등 100일 계획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해 실천하도록 조언했다.
특히 수능준비와 수시모집 전형, 학교생활 등에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수험생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도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살펴주고 가르쳐 주심에 감사하며 남은 100일 동안에도 수험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기”를 당부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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