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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섬기고 변화·혁신 선도하는 대학

인터뷰 / 취임 1주년 맞은 김상인 대덕대 총장

개교 이래 첫 공모총장 … 내부 갈등 해소·경쟁력 강화 주력
한권수 기자l승인2017.08.01l수정2017.07.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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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인 대덕대 총장(사진)이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개교 이래 첫 공모 총장으로서 내홍을 겪는 대학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해야할 과제를 안고 임기를 시작했다. 김 총장은 내부갈등 해소와 대학 경쟁력의 회복 및 강화에 주력한 결과 대학이 새롭게 발전하며 도약하는 토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취임 후 1년 동안 김 총장이 대학경영에서 보여준 소통의 리더십, 희망의 리더십을 들어본다.

―지난 1년간을 평가한다면.
△대덕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개교 이래 처음으로 공모 총장을 초빙한 만큼 대학 구성원들의 기대가 컸고,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부임 후 첫 3개월 동안 교수와 직원들은 물론 운전기사, 파견직 청소 근로자 등 비정규직원들까지 모두 만나서 의견은 물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총장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교직원 스스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자각이 합쳐져서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소통과 화합을 위한 노력이 어떤 변화와 성과로 나타났는지.
△교육부 기관인증을 받았고, 교육기부 부문에서도 340여개 대학중 7개 대학 가운데 하나로 선정돼 2016년 교육기부 대상인 부총리상을 수상했다. 전문대학 최초로 지식재산허브구축사업 추진대학으로 선정됐고, 교육부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37개 전문대학중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처음으로 국책사업인 LINC+ 사업에 선정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른 학교들이 부러워할 성과를 거뒀다.

―대전·세종지역 5개 대학의 연합체제 출범 의미는.
△학령인구 급감에 대한 고민과 걱정은 대덕대뿐 아니라 전국 모든 대학이 당면한 과제다. 대전·세종지역 5개 대학 총장들이 한마음이 되어 이러한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지의 결과물이다. 이제는 경쟁보다는 공유와 협력을 통해 상생이 필요한 시기다. 전문대학간 경쟁관계가 아닌 4년제 대학보다 우수한 전문대학의 직업교육 시스템과 장점을 부각시키고, 협력방안을 모색해 대학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보자는 의지로 출발했다.

―대덕대 예비 신입생 및 지역민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대덕대는 학생을 최고로 섬기는 대학,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 경쟁력과 자부심이 강한 대학을 지향하는 대학이다.

대덕대에 입학하면 취업의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할 것이다. 학생입장에서 최고의 선택이 되리라 믿는다. 대덕대는 지역주민의 재취업 교육 및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역할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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