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AG 선수단 출국
제6회 장춘 동계아시안게임(1월28일~2월4일)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이 장도에 올랐다. 배창환 대한바이애슬론연맹회장을 단장으로 한 4개 종목 선수단 본진 110명은 25일 오전 9시40분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편(OZ337)을 통해 중국 장춘으로 떠났다.
선수단은 한국의 동계아시안게임 3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다짐했다.
배창환 단장은 "동계종합대회에서는 중국이 약하지만 아무래도 이번 대회를 중국에서 치르는 만큼 홈그라운드의 이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객관적인 한국의 전력이 3위이지만 최선을 다해 2위를 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국은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에서 금메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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