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7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심평원에 따르면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혈액투석 전문 인력 △장비 △시설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등 12개 영역 평가에서 11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지역평균(78점)을 크게 넘어선 96.9점을 기록, 1등급 획득과 함께 상위 10%인 `혈액투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 병원은 최근 인공신장실을 28병상에서 35병상으로 확장하고 최신 혈액투석장비를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