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적의도서관(관장 민경록)은여름방학을 맞아 `뚝딱뚝딱, 엉뚱한 건축 세상'을 주제로 독서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건축'을 주제로 생태, 예술, 역사와 접목하여△자연의집(유아6~7세) △마을 속 건축(초등 1~2학년) △나도 건축가(초등 3~4학년)와 사서가 진행하는 △독서교실(초등4~6학년) 등 단계별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프로그램으로는 7월 22일(토) 도서관에서 아빠와 하룻밤을 보내는 `1박 2일 캠프', 8월 12일(토)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 체험 교실'이 진행된다. 건축 체험 교실은 건축과 주변 환경, 공동체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강연과 창의 공간 만들기, 건축가 역할 놀이 등의 체험활동이다.
 이외에 과학특화도서관으로서`천체투영관', `어린이 천문우주과학교실', `어린이 과학독서회'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다채롭고 입체적으로 책과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11일(화) 오전 9시부터 청주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지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