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내 출원에 비해 외국인의 출원증가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국적별 출원인을 보면, 국내 출원인이 전체 특허(206건) 중 75%(153건)를 차지하고, 외국인의 출원은 26%(54건)다.
내국인 출원은 삼성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엘지전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출원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 분야의 중소기업의 출원은 매우 저조하다.
외국인은 지난 2004년도에만 22건(41%)을 출원했으며, 현저한 출원증가를 기록하는 외국인 출원으로는 캐논(일본), 샤프(일본), 필립스(네덜란드), 도시바(일본)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입체방송 분야에서 해외 대기업들의 출원증가는 다가올 기술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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