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반사업 등 7개 기업과 협약 … 170억 투자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투반사업 △덕운건설산업㈜ △한산 △와이제이엠알 △㈜한빛텍스타일 △㈜대성큐앤비 △두울온돌침대 등 7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유구자카드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 총 4만7000여㎡의 부지에 170억원을 투자해 15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먼저 보물농공단지에 입주하는 ㈜투반산업은 1만910㎡ 부지에 2018년까지 30억원을 투자해 플라스틱 창호 등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다.
탄천산업단지에는 덕운건설산업㈜이 8371㎡ 부지에 2020년까지 51억원을 투자해 도로 안전표지판 등 생산시설을, 한산이 5160㎡ 부지에 2019년까지 20억원을 투자해 화장품 중간원료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와이제이엠알은 2018년까지 8371㎡ 부지에 25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휠 재처리 공장을 건립해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유구자카드단지에는 ㈜한빛텍스타일이 3397㎡ 부지에 2020년까지 13억원을 투자해 카페트, 타올 등 제조공장을, ㈜대성큐앤비가 3901㎡ 부지에 2019년까지 10억을 투자해 친환경 침구류 등 제조시설을, 두울온돌 침대가 6717㎡ 부지에 2020년까지 21억을 투자해 친환경 온열침대 제조공장을 설립할 것을 약속해 유구자카드단지가 섬유 특화단지로서 새로이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