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만 판매합니다"
"친환경 농산물만 판매합니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7.01.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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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한살림, 오창에 새롭게 문열어
괴산군 생활협동조합 충북 한살림(이사장 이혜선)이 17일 청원군 오창읍에서 농·특산물 직판장을 개장하고 친환경 청정 농산물 판매에 나섰다.

이날 개장한 직판장은 기존 청주시에서 운영했던 직판장이 계약 만료됨에 따라 이를 폐쇄하고 오창읍에 연면적 55.9 규모로 신설, 괴산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청정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해 개설됐다.

군과 한살림 측은 이를 통해 괴산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매출증대 강화와 물류비 절감 등의 효과를 부수적으로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살림 관계자는"앞으로 괴산군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판매와 홍보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며"계절에 맞춰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에도 심혈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괴산은 유기농산물 생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 농업을 실행하는 단체와 농가가 고루 분포돼 있어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다른 농가소득 증대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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