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충북 도내 학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주 오창 창리초등학교(교장 김옥배)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1교시 다름별을 구하라',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를 시청한 소감을 글로 쓰거나 그림으로 그리는 소감문 작성 시간을 가졌다.

청주 율봉유치원은 원내 다목적실에서 원아 129명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색동어머니회 청주지회의 아동극 `서로 달라도 사랑할 수 있어요'를 관람했다.

율봉유치원(원장 김미옥)은 장애 유아 7명이 일반학급에서 함께 생활하는 통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 덕성유치원(원장 김미영)은 각 반 교실에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장애이해교육을 시행했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