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을 맞아 청주시 지역 공공건물 및 상징물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청주시에서 추진해 온 마을별 온실가스 줄이기 콘테스트 사업인 2017년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하는 34개 마을은 `초록마을, 별을 헤는 밤'이란 주제로 이날 오후 8시부터 30분간 소등행사에 동참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22일 시작된 민간주도의 세계기념일이다./청주 석재동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재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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