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여원 규모 … 새달 19일까지
대전 유성구가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해 6억6000만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을 받는다.5월 19일까지 접수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생활주변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는 방식으로 주민간 토론과정을 거쳐 최종사업을 선정한다.
구는 2011년 제도 도입 후 24건, 2억8000만원의 주민제안사업을 시행했으며 지난해에는 33건, 6억3000만원으로 2배 이상 규모가 성장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 공모는 총 6억6000만원 규모며 동 단위 사업으로 총 3억3000만원(동별 3000만원), 구 단위 사업으로 1억원 이하의 사업제안으로 총 3억3000만원내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대전 한권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