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이시종 충북지사가 외국 출장 중인 가운데 충북도청 내부에서는 좌초 위기에 몰린 충주 에코폴리스 조성사업에 언론의 집중 포화가 쏟아지자 성과가 있는 다른 현안사업 기획 홍보에 혈안.
도청 주요 팀장들은 최근 회의를 갖고 에코폴리스에 대한 언론의 비난을 만회하기 위해 현안 사업 중 성과가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기획 홍보를 하기로 의기 투합.
이에 따라 실국별로 언론이 기획보도할 수 있는 자료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공보관실 직원들은 실국에서 넘어온 자료를 보도자료로 작성하고 이를 홍보할 언론을 섭외하느라 진땀.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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