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자 발굴 아산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고위험자 발굴 아산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7.04.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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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4일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소방서, 영서의료재단(아산충무병원), 아산정신병원, 아산의사회와 자살위기개입 및 자살고위험자를 발굴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협력하기로 했다.

도고면 소재 캠코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복기왕 시장을 비롯해 6개 기관장 및 단체장, 실무자, 아산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와 멘토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7개 기관의 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자살시도자 및 자살고위험자가 발견되었을 때 신속한 이송체계와 입원, 상담, 추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살예방실무자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고 의료자원, 예산지원, 인력지원, 실무자교육, 자살고위험자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jjs358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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