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충북지사(지사장 권영식)가 충북선 충주역 구내에 2,500평 규모의 철도컨테이너 야드를 조성한데 이어 20피트 기준 매월 3000개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15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북지사 관계자는 "충주지역 컨테이너 야드 신규 조성은 수출·입 화물의 철도운송이 한결 편리해질 것"이라며 "철도수송 분담률 향상과 도로 교통혼잡 해소 등 국가 물류비 절감도 크게 줄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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