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 직원 부주의로 화재
고물상 직원 부주의로 화재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7.01.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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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흥동에 위치한 고물상 야적장에서 직원의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오전 10시쯤에 화재가 발생해 75만원 재산피해가 집계된 가운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고물상직원인 L씨가 산소절단기로 폐차철판을 전달하던 중, 불씨가 폐차랑 시트에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고물상은 폐차 압축물 및 각종 고물들이 산적해 있는 곳으로, 폐차에서 재활용 부품을 떼어내기 전 쌓아놓은 폐차 압축물이 연소되면서 많은 농연이 발생, 그동안 화재 노출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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