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 잘 가르치기 위해 더 배우는 교수들
건양사이버대학, 잘 가르치기 위해 더 배우는 교수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7.03.29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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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 교수들이 계급장을 떼고 학생 자세로 돌아갔다.

이는 강의 교안을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기 위한 심화교육에 모든 교수들이 발 벗고 배우려 나섰기 때문이다.

교육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진행되며 교수들은 8차시동안 총 16시간의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강사는 건양대 평생교육대학에서 컴퓨터 수업을 전문으로 하는 선용인 강사를 섭외했다.

대학이 자랑하는‘블랙스튜디오’의 경우 일반 대학에선 볼 수 없는 강의형태이기 때문에 강의 교안 또한 입체적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은 지난해 11월 대전MBC 임세혁 아나운서를 초청해 교수자 코칭 기법 특강을 실시하는 등 교수 역량 개발과 교수법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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