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4월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 한 차례씩 총 2회에 걸쳐 도내 운영 중인 11개 지역 골프장 29곳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골프장 농약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토양오염과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감시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결과는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조사대상은 골프장 내 토양(그린·페어웨이) 및 수질 등으로, 해당 지점의 시료를 채취해 환경부 고시로 지정된 고독성 3종, 잔디사용금지농약 7종, 일반농약 20종 등 총 30종에 대해 검사한다./내포 오세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세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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