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18년 종합사회복지관 건립한다
계룡시, 2018년 종합사회복지관 건립한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7.03.23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사면 유동리 297-1, 지하1층,지상3층 규모 건립

계룡시는 시민들의 다변화 하는 복지욕구에 맞추어 통합복지서비스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한다.

지난 2015년부터 건립을 추진한 종합사회복지관은 엄사면 유동리 297-1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부지10950㎡, 건물2400㎡)로 시비 48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그동안 복지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건립 부지를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주차장으로 활용한 후 하반기에 사업을 착공,오는 2018년 완공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통합복지 서비스지원센터, 장인복지시설, 프로그램실, 감성체험놀이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건강증진실, 물리치료실, 착한가게 등 주요 기능시설과 이용자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종합사회복지관이 건립되면 1일 1500여명이 이용 가능하며 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가족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ccm-kjs@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