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본부·충남대 업무협약 … 800호 공급
5만1천㎡ 향후 행복도시내 대학 부지와 교환키로
5만1천㎡ 향후 행복도시내 대학 부지와 교환키로
대전 유성 장대지구에 800호의 행복주택이 공급된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와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가 장대 공공주택지구 행복주택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LH 대전충남본부는 장대동 일원 5만9578㎡ 부지에 행복주택건설을 위한 공공주택사업지구를 지정해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주택 8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7일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남대에서 관리하는 장대지구내 국유지(교육부 소유) 5만1040㎡를 향후 지구계획승인 및 보상법에 따른 감정평가를 거쳐 행정중심복합도시내 대학교 부지와 상호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와 충남대는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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