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전 · 공장설립 MOU
3년간 90억여원 투자키로
인천에 위치한 수도권 중소기업인 ㈜보승전기가 당진농공단지로 기업을 이전한다.3년간 90억여원 투자키로
시에 따르면 14일 접견실에서 김홍장 시장과 보승전기 이형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보승전기 양측은 기업 이전 및 공장설립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보승전기는 3년 동안 약 90억여원을 투자해 당진시 시곡동 소재 당진농공단지 내 옛 두영전자 부지에 총 면적 2만3238㎡ 규모의 공장을 설립한다.
본사 및 공장 이전에 따른 신규고용 예정인원도 150여명에 달해 당진 지역 고용시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기업이전 절차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라 보조금 지원과 인허가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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