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동양고전 `반계수록' 외 35편, 서양고전 `여자의 일생' 외 26편을 비롯해 근대 작품 6편이 실렸다. 저자는 부록으로 독후감 작성법, 문장부호 사용법, 개조식 보고서 작성법, 특수기호 이름 등을 수록해 대학생들이 리포트나 논문작성, 직장인들의 보고서 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은 동양고전의 경우 어려운 고어나 관직명 등을 주석을, 서양고전은 저자나 원작품명과 저자가 속한 나라의 언어로 표기했다.
이세열씨는 “고전은 그 시대의 사상을 오늘에 접목해 지혜를 찾는 나침반이자 자신을 돌아보고 세상을 현명하게 살아가도록 가치 있는 삶으로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한다”며 “책읽기를 통해 자신만의 공부과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