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지씨는 지난해 9월 30일 밤 8시 30분쯤 경기도 성남 분당구 야탑동 모 빌라 정모씨(35·여)의 열려있는 창문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현금 200만원과 팔찌 등 금품 57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10여차례에 걸쳐 5200만원 상당을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지씨는 예전에 성남 지역 모 공장에서 일을 해 지리를 잘 아는 점을 이용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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