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재단 정총 … 공익활동 지원사업 엄격 평가
충북시민재단 정총 … 공익활동 지원사업 엄격 평가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7.02.0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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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백인혁 신임 이사 선출도
충북시민재단(이하 재단)은 2일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2017년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공익활동 기금모금(목표 3억7000만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8억4000만원), NGO센터 운영 및 사업보조금(2억2200만원) 등 15억원 예산으로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또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로 이상준(1004클럽 CEO포럼 회장), 백인혁(원불교충북교구장)을 선출했다.

재단 관계자는 “2017년은 충북시민재단이 도민의 신뢰성 확보에 기초한 전문성, 책임성을 보여주는 원년이 되도록 하지는 취지하에 예산 편성과 집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성과를 보다 엄격하게 평가하고 측정하는 노력을 하기로 했다”며 “특히 시민사회의 공익활동에 대한 사회적가치가 인정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가치측정 방법 및 시민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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