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의장 서경원·주일원 경합
천안시 부의장 서경원·주일원 경합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7.01.15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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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선출 … 윤리특위 위원장엔 김영수 거론

천안시의회가 오는 20일 현재 공석 중인 부의장과 신설되는 윤리특위 위원장을 각각 선출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7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유영오 부의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됨에 따라 오는 20일 제 199회 임시회 폐회일에 표결로 부의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또 같은 날 윤리특위 위원장도 선출한다.

한편 양 당은 새누리당이 부의장을, 더불어민주당이 윤리특위위원장을 각각 차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새누리당에서는 부의장 자리를 놓고 서경원 의원과 주일원 의원이 경쟁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윤리특위위원장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영수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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