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종합지원센터 개소
괴산군이 2017년 주민 일자리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나섰다.군은 3일 괴산읍에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성학)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제공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달 28일 충북도 지방기업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한 뒤 공공 일자리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괴산군 일자리허브센터가 임무를 종결함에 따라 일자리 지원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센터을 운영한다.
센터는 이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지원한다.
또 산업단지 입주기업, 정부사업 등은 공모를 통해 작업환경과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군민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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