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각 우체국에서 추천한 우수고객과 자선단체 직원을 포함해 약 210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는 예금영업팀장의 우체국 소개를 시작으로 `저금리시대의 행복한 자산관리' 라는 주제로 외부강사의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저녁 만찬과 함께 시작된 2부 행사에서는 행복나눔 물품 기증식과 초청가수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행복나눔 물품 기증식은 대전시 자원봉사회 주관으로 저소득층의 생활지원을 위해 우체국 및 우수고객 참가자의 자발적인 기부로 의류, 신발, 각종 생활용품 등 200여점을 기증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승재 청장은 “경제가 어려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체국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활동과 복지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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