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의 글향기 바람타고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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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욱 기자
  • 승인 2007.01.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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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앙도서관, 독서 회원작 문집 발간
충북중앙도서관(관장 조계환)이 독서회 회원들의 작품을 모은 문집 '상당의 글향기'를 발간했다. <사진>

중앙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부독서회, 중학생독서회, 어린이독서회를 운영하는 한편, 독서회 회원들로부터 60편의 작품을 모아 '상당의 글향기'란 제목의 문집 250권을 발간하고 회원들에게 나눠주는 한편, 도내 각 도서관 및 유관기관에 배포해 일반인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당의 글향기'는 올해로 13번째 발간된 문집으로 이원익 시인의 초대 글 '연리지처럼'을 비롯해 주부독서회원 작품 40편, 중학생독서회원 작품 7편, 겨울·여름독서교실 수상작 6편, 4월 도서관주간 수상작 7편 등 모두 60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한편, 주부독서회는 토리헤이든의 '한아이', 디브라운의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을 통한 자기 개발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에는 구리시 아치울의 박완서님을 찾아 문학기행을 다녀온데 이어 9월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작가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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