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행사 성료 … 초대 회장에 김홍순씨
괴산군 장애인과 저소득층 세대 등에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한단계 더 높아지게 됐다 .괴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홍순)가 29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창립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회는 400여명의 복지사들과 조직을 구성하고 지난 4월 발기인 대회에 이어 이날 창립했다.
협회는 이날 주민 복지발전과 연계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지원해 복지혜택 수준을 높여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창립행사엔 김창현 괴산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영배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사회복지사 등 200여명이 참가해 협회 창립을 축하했다
초대 회장엔 김홍순씨(소리샘보청기 대표)가 취임해 조직을 이끌며 활동을 전개한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복지사협회가 보다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과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질을 높이는 복지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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