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
단양군이 지난달 29일 열린`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뚫고 도내 유일하게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의 우수 사례 및 시책을 받아 1차 시ㆍ도 심사, 2차 행정자치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군은 임신, 출산, 보육, 교육을 분담하는 마을공동체, 소규모 지역지원체제를 주요 내용하는 하는 `아이키움 온(溫)마을 사업'을 발표했다.
군은 올해 전담팀 부재 등 어려움 속에서도 출산장려와 양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4개 분야 14개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한 점도 사업 계획과 함께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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