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충북본부 출범
‘반딧불이’ 충북본부 출범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6.11.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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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공식 팬클럽 모임인 `반딧불이' 충북본부(회장 김성회)가 25일 음성새마을회관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김성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강동구 충북본부 회장, 박흥식 음성지부장 및 충북지역 지부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립대회에 참석하고자 했던 현역 정치인들은 정치적인 오해 여지를 불러올 것을 우려한 행사 주최측의 만류로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충북본부는 `우리 모두 순수한 애국열정의 밝은 불빛으로 모여 충북이 낳은 세계의 큰 일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과 함께 나라를 밝히고 세계를 비춰 행복한 대한민국, 상생하는 지구촌 만들기에 앞장서자'는 내용이 담긴 창립선언문을 채택했다.

창립대회와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한 충북본부는 내년초 반 총장이 귀국하면 중앙조직과 별도로 충북에서 환영대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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