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 `한국 최고 경영인상'
이석화 청양군수 `한국 최고 경영인상'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6.11.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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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영부문 수상 영예

이석화 청양군수(사진)가 올해 대한민국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됐다.

이 군수는 24일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동아일보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 후원 2016년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시상식에서 미래경영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군수는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 `청양호' 선장을 맡아 인구 3만여명의 청양을 살리기 위해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를 군정 최대의 목표로 삼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청양군은 지난 반세기동안 줄어만 가던 인구가 지난 2013년 12월을 기점으로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2015년도 기준 농가평균소득 3980만원을 기록하며 충남도내(충남도 평균 3417만원) 1위를 달성했다. 이석화 군수의 시의적절하고 탁월한 각종 시책이 성공을 거둔 것.

이석화 군수는 “청양은 재정자립도가 낮고 인구가 적으며 대외 인지도가 낮다. 하지만 반세기 동안 줄어만 가던 인구를 증가시킨 청양군민들의 저력에 힘입어 역경을 헤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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