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충북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6개 기관이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주시는 17일 청주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소비자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청렴 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기관들은 부패방지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홍보하게 된다. 공직자와 시민의 청렴교육 활성화, 반부패 모범사례 공유 등을 통해 청렴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되자고 다짐했다.

법과 원칙 준수 및 청렴 솔선수범, 공익 우선 추구, 청탁금지, 금품·향응 금지, 부당 간섭 배제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6개 기관의 직원과 임직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