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6.11.16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충남 공립 평균 경쟁률 9.5대 1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2017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이 결과 공립 중등교사 196명 모집에 1855명이 응시해 평균 9.5대 1,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은 총 19명 모집에 124명이 지원해 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 일반모집의 경우 24교과 184명 모집에 1835명이 지원해 9.9대 1을, 장애구분모집은 12교과 12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3개 법인 8교과 19명 모집에 124명이 지원해 6.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모집 선발교과 중 경쟁률이 높은 교과는 국어(25.5대 1), 영어(25.3대 1), 수학(22.3대 1) 순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지원인원이 감소한 것은 인근 교육청 선발인원의 증가 영향으로 파악된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7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cne.go.kr)를 통해 16일 발표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시험은 공·사립학교 총 33개 교과 252명 선발예정에 2178명이 지원해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의 경우 33개 교과, 200명 선발에 1909명이 접수해 평균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영어교과는 일반모집 7명 선발에 142명이 지원해 20.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은 오는 25일에 시험장소를 공고하고, 내달 3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