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정·교육행정 추진 현미경 점검
충남도정·교육행정 추진 현미경 점검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6.11.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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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오늘부터 행정사무감사
제10대 충남도의회가 민선 6기 안희정 도정과 김지철 교육행정에 대한 정책 추진 성과를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도의회는 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40일간 제292회 정례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각 상임위는 의정연찬회를 열고 예산 기법과 정책분석 등 실무를 접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적으로는 현안 해결을 위한 도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 연구실에서 밤낮 없이 행감 자료를 분석하기도 했다. 이는 도의회가 이번 정례회를 통해 민선 6기 핵심 현안사업을 정검하고 이에 대한 `성과의 벼'를 수확하겠다는 각오로 해석된다.

실제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 당진·평택항 도계분쟁, 3농혁신, 환황해권 개발 등 아직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40명의 의원들이 피감사기관에 요구한 자료는 총 1519건으로 수집한 자료와 도민 제보를 접목해 현안 해결의 물꼬를 튼다는 계획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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