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10일간 서산국화축제
야외전시 등 보고 즐길거리 풍성
야외전시 등 보고 즐길거리 풍성
고북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 국화를 재배하며 시작된 이 축제는 올해 19회를 맞이한다. 올해도 사과와 포도 과수원을 배경으로 한 여러가지의 야외 전시와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우선 △과수원 속 국화 △대형하트 △한반도 지도 △국화동산 △국화꽃 터널 등과 △다륜대작△목부작 △분재국 등의 작품국화가 전시돼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풍물 △전통무용 △줄타기 공연 △가을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열린다.
아울러 △국화 꽃따기 △비누 만들기 △농산물 수확 △연날리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허기진 관람객들의 배를 채워줄 먹거리장터에서는 △국밥 △국수 △파전 △두부김치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총각무 △고구마 △마늘 등의 서산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 김영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