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암생태공원내 21만500㎡에 생태 체험공간 등 조성
13일 미호천포럼 발족·상생협력 대토론회 개관행사도
청주 문암생태공원내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가 12일 첫선을 보인다. 13일 미호천포럼 발족·상생협력 대토론회 개관행사도
청주시는 흥덕구 문암동 문암생태공원 부지(21만500㎡)에 건물 2동과 생태 체험 공간 등을 조성해 생태환경체험교육의 중심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를 조성하고 12일 오후 2시 개관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개관행사는 축하공연과 함께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의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제막 이벤트를 연다. 이어 시민에게 첫 공개되는 시설물을 둘러보고 기념조형물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 개관특별행사로 13일 오후 2시에는 미호천포럼 발족식과 상생협력 대토론회를, 14일 오전 10시는 에코콤플렉스 탐방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 15일 오전 11시 초록마을 도농교류 한마당과 목공체험교실, 개관기념특별전 조병묵 솟대전시회가 12~16일 열린다.
염우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관장은 “쓰레기 매립장에서 생태공원으로 이제 생태환경체험교육 중심지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가 조성됐다”며 “지구환경 보전과 생명문화도시 청주 실현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생태교육센터, 연수원, 생태 체험과 토종수목원, 원시 야생 체험장 등을 운영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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