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모아 미래 50년 만들어 가자”
“힘 모아 미래 50년 만들어 가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6.09.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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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제14대 사장에 이학수 현 부사장(58·사진)이 23일 취임했다.

신임 이학수 사장은 전북 출신으로 서울 중앙고와 연세대 행정학과 졸업 후 미국 애리조나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사장은 취임사에서 “국가 물 안전, 국민 물 복지를 담당하는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물 복지 실현 등 공적 역할 강화로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청렴 원칙은 견지하면서 공감과 배려로 신뢰가 넘치는 K-water를 만들어 갈 것이며 적극적 혁신을 통해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미래 50년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1987년 K-water에 입사한 이후 감사실장, 도시환경사업본부장, 부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물 분야 전문가이자 행정가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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