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최소화 총력
청양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최소화 총력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6.09.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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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서 효율적 징수 방안 모색
청양군은 지방 재정의 재원 확충을 위해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강준배 부군수 주재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실·과 주무팀장, 읍·면 부면장 등 25명이 참석해 누증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납액 분석과 부서별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제고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상반기 중 지난 연도 이월액의 30%이상 징수를 목표로 일제정리기간을 설정 운영한 결과, 체납 지방세 4억4000만원, 세외수입 1억3000만원을 징수했다.

군은 앞으로 체납유형 분석을 기초로 재산압류, 차량 번호판 영치, 급여압류 및 광역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사망자나 폐업 법인 등 징수 불능분의 효과적 정리를 통해 체납액 이월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준배 부군수는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달라”면서 “당해 연도에 부과된 지방세ㆍ세외수입은 당해 연도에 징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이월체납액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양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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