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추석을 앞두고 단양 어상천지역 1.2ha의 시설하우스에서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단양멜론 수확이 시작됐다.
올해는 지난해 생산량(24톤)보다 약 8% 늘어난 26톤이 생산될 전망이어서 농가소득에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교차가 큰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자란 단양멜론은 네트가 고르고 선명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은은한 맛과 향,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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