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일 CK사업 재선정평가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재선정평가 결과 전국 58개 대학 89개 사업단(신규 62개, 재선정 27개)이 최종 선정됐다.
충청권에서는 대학 자율 1(대학 자율성) 8개 사업단, 국가지원 Ⅱ(학문균형 발전) 12개 사업단, 지역전략 Ⅲ(지역 동반성장) 1개 사업단이 각각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충북대학교가 지능형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융복합인재 양성사업단(대학자율), 한국교통대는 미래형자동차를 위한 ICT융합 인력양성사업단(대학자율)과 스포츠관광 특성화 교육 및 지역서비스 사업단(국가지원) 2개가 재선정됐다.
재선정된 사업단은 평균 6억6000만원을 지원 받으며, 2018년까지 남은 사업기간 특성화 기반구축을 추진해야 한다. CK 사업은 2014년 사업을 시작해 2018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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