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보건소, 기생충 퇴치사업 `장관상'
옥천보건소, 기생충 퇴치사업 `장관상'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6.08.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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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6년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

옥천군은 전 읍·면이 금강이나 대청호를 끼고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민물고기 생식 습관이 오랫동안 남아 있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기생충 감염률을 보이고 있었다.

군보건소는 2011년부터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금강 유역과 대청호 주변 9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인 기생충 검사 및 관리를 중점사업으로 펼쳐 기생충 감염률이 2011년 23.1%에서 2016년 4.8%로 현저하게 떨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혈액검사 1232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266명을 대상으로 대변검사를 추진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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