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나무 숲 `물빛공원' 보러 가볼까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 보러 가볼까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6.08.18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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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10억 투입 풍차 ·바닥분수·정글모험 놀이대 등 설치

증평군이 증평읍 보강천 미루나무 숲과 연계해 조성한 물빛공원이 명품으로 탈 바꿈 했다.

군이 지난해 9월 확보한 도비 7억원과 군비 3억원 등 10억원을 들여 물빛공원을 최근 완공하고 아름다움을 공개했다.

물빛공원엔 높이 5m의 풍차와 벽천분수, 어린이 놀이 공간인 바닥분수, 정글모험 놀이대, 암벽 오르기, 모래 놀이터 등 특색을 갖춘 시설물을 다양하게 설치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장미꽃, 갈대, 태양광 볼라드 조명 등을 설치해 야경으로 즐기는 색다른 장면도 연출하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군민들은 밤에도 활짝핀 꽃과 주변 푸른 나뭇잎이 조화를 이루는 야경을 감상하며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보강천 미루나무 숲은 지난 2012년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을 차지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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