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완료 … 안내단말기 46대 설치
청주시와 증평군, 진천군이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을 완료했다.3개 시·군은 9일 연계 시스템구축, 버스운행정보 수집용 단말기 설치, 버스 도착정보 안내단말기 설치 등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 시·군은 지난 2004년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협약을 한 후 청주 2억9000만원, 증평과 진천 각 2억3000만원씩을 투입했다.
이 사업을 통해 버스승강장에 청주시 15대, 증평군 20대, 진천군 11대의 도착정보 안내단말기를 설치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됨으로써 버스운행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돼 난폭운전 등 승객의 불안요인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청주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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